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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ulada

우정과 친절에 관한 잠자리 동화

이야기 3편

방금 쓴 이야기· 한국어

우정과 친절KO

보리의 작은 목소리

바닷가 마을에 보리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보리는 마을에서 목소리가 제일 작았어요. 개미가 말하는 것만큼 작았지요. 보리에게는 친구 두리가 있었어요. 어제 두리는 커다란 모래성을 쌓았어요. 탑도 있고 문도 있는 성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파도가 와서 모래성을 쓱 가져갔어요. 두리는…

우정과 친절KO

보리와 빨간 썰매

"내 썰매 줄이 끊어졌어!" 달이가 소리쳤어요. 보리는 눈 쌓인 언덕 위에 서 있었어요. 보리는 오늘 달이와 함께 썰매를 타고 싶어서 아침부터 기다렸어요. 그런데 방금 보리가 그 줄을 밟아서 끊어 버렸어요. 달이는 울상이 되어 큰 나무 아래에 앉았어요. 나무 속 벌통에서는 웅웅웅…

우정과 친절KO

보리와 마당 바람개비

보리는 동네에서 가장 키가 작은 아이였다. 발끝으로 서도 담장 위가 보이지 않았다. 보리는 얼마 전에 이사를 왔다. 담장 너머 옆집에는 아이가 사는 것 같았다. 보리는 그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 날마다 담장 너머에서 소리가 났다. 똑똑, 끼익. 똑똑, 끼익. 누가 내는 소리인지…